동대구 시누이집가기~~
집에서 가까운 SRT동탄역 환승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와~ 주차장 좋다를 몇번이나 얘기하고 예약한 표 발권으로 표사는곳으로
신랑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일본과 같다고 얘기하고 난 그렇구나 얘기하며 아이 둘 안고 발권
일찍 도착해서 잠깐 화장실도 다녀오고 아이 기저귀도 갈고
아기쉼터를 들어가니
분위기 아늑하고 좋다
큰아이는 기저귀가는곳에서 항상 눕지 않고 울어서 쇼파에 앉아갈때가 많았는데
여기 아기 기저귀가는곳은 폭신하니 얌전히 누워 갈아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물티슈가 구비 되어있어
개인 물티슈를 쓰지 않아도 되고 물티슈가 부족해도 걱정 없을듯
그리고 만약 기저귀가 필요하면 직원에게 연락하면 가져다 주는듯 하다
둘째 수유하러 들어갔더니 쿠션은 높아서 편하게 둘째 기대어 모유 먹고
아기쉼터는 아주 만족..
2개의 열차를 연결해 달리는 중편성이어서 중편성 남색부분에 와서 기다리다 기차 탑승
우리는 아이를 한명씩 안고타야 해서 특실로 예약
일반석은 한줄에 A~D로 네좌석인데 특석은 A~C로 좌석이 세개다
기차출발하니 300ml물 한병과 한줌견과와 쿠키한개 물티슈와 가글한개가 들어있는 작은 상자를 준다
그 덕에 아이들은 군것질 실컷하며 옴
동대구 도착하니 너무 더워
아니 뜨거워
처음 대구 내려갔을때 아주버님이 대프리카라고 했던것이 이해가 갔다는
데리러 나오는 아주버님 기다리면서 10분정도 있었던것 같은데 무지 더웠음
도착해 점심먹고 낮잠 한숨자고 저녁은 동대구역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 올반에서 저녁 식사후
집에 들어와 취침~~
아 대구 덥다 3일을 어떻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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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에서 동탄역으로 돌아오는길~~
시누이가 사준 빵과 특석서비스
그러나 에어컨은 너무 약해서 너무 더웠다는
그리고 궁금증~~ 왜 좌석에 안전벨트가 없지?
기차는 다 없나~~
동탄역에 도착해 집에 가기위해 주차요금 정산하다 헉 했음
2일반있었는데 주차요금 48천원 30%할인해도 34천원이 넘는 금액을 주차요금 정산하고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