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에서 렌탈로 블롬베르트 스팀 건조기를 구입했습니다.
드디어 우리집에도 건조기가 들어왔어요.
CJ헬로 제휴카드를 쓰면 할인을 받을수 있어서 인터넷으로 한번에 결재하는것 보다
더 절약이 되는것 같아.. 렌탈로 결정..
세탁기에 이어 두번째 렌탈이네요.
주방옆 베란다에 자리 잡은 블롬베르크 스팀 건조기입니다.
옆이 좀 지저분하긴 하지만 이해해 주세요.
시존의 스팀기능이 있는 제품은 수건을 넣고 한번 돌려주라는 후기가 많았는데요.
블롬베르크 스팀 건조기는 기존 제품과 다르게 그런것이 없다는 기사님의 말씀
이 제품은 안이 깨끗하고 석유냄새 등이 전혀 없었어요.
그래도 약간의 걱정이 있는 겨울나무는 수건한장을 넣고 시간건조 기능으로
30분을 돌려줘 봤는데요. 전혀 냄새나 기름기나 묻어 나오지 않았답니다.
바로 건조기 온다고 해서 돌려놓은 세탁기의 세탁물을 가져다 휙 돌려봤습니다.
아이가 둘이다 보니 매일 매일 세탁기를 돌리는데요. 우선 처음 돌려보는거라
약간 긴장을 했답니다.
세탁물을 넣으면서 우선 10kg라고는 믿기지 않게 빨래들이 쏙쏙 잘도 들어갔습니다.
첫빨래를 돌린 후 먼지들입니다. 헉~~~
우리딸 먼지 알러지 이제 나아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빨래에 먼지가 많은줄 몰랐답니다.
정말 왜 신세계라고 하는지 알겠네요.
먼지망에 묻은 먼지는 손으로 띠어 주는것보다 물티슈로 살짝 닦아주듯이 띠어내는것이
더 깨끗하고 깔끔하게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문쪽에 패킹에도 먼지가 정전기때문인지 붙어 있어서
다 건조된 옷을 꺼내전에 먼저 역시 물티슈를 이용해서 쓱 닦아주고 꺼냈답니다.
하단부에 있는 필터부분입니다.
블롬베르크 스팀건조기를 사용하고 수건의 상태입니다.
자연건조한 수건은 거친 느낌이 있었는데
건조기를 돌린후에는 아주 뽀송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아주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