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보험은 정말 꼭 필요하더라구요.
첫째 임신중에 모두 태아보험을 들어야 한다고 해서
남편지인으로 부터 태아보험 견적을 받았었는데요.
처음 견적을 받았을때는 엄청 비싸더라구요.
100세 만기에 우선 모든 보장내역을 모두 넣었었어요.
그때는 가입할금액만 보고 헉했었는데요
출산후에는 금액이 보장내역이 줄어들기때문에
가격도 줄어든다는 것을 몰랐어요.
보험은 30세까지만 들어주면 되지 하고 유치관련 보장내역도 모두 뺐었더랬죠.
그런데 이게 지금은 그게 너무 너무 후회되요.
그냥 모든 보장내역을 넣어놓고 나중에 빼면되는건데 말이죠
그걸 너무 늦게 알았네요.
아이가 태아상태에서는 장애인지 알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우리 아이가 장애로 태어나니.. 참 많은것에서 걸리더라구요.
100세로 다시 가입을 할수도 없고
보장내역을 늘릴수도 없고..
태어나고 막 약하다고 느낄때 라도 갈아탔어야 하는데 말이죠
너무 후회가 됐어요.
그래서 첫째 장애등급을 받은후에서야
둘째것도 100세로 새로 가입을 했답니다.
그러니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
지금도 첫째것을 변경해줄수가 없어서 너무 속상하답니다.
님들도 태아모험 들까 말까 고민하지 마시구요
무조건 가입하세요.
요즘 환경때문에 장애아 태어나는 경우가 아주 많아요.
우리아이 치료센터 데리고 다녀보면
다른 엄마들은 더 좋은곳에서 실비받으면서 치료하는데
우리아이는 그렇게 못해줘서 얼마나 속상한지 모른답니다.
태아보험에서 가입했다가 아직 심각한 장애에 의한 실부청구가 되지 않았거나
장애등급을 받이 않았다면
어린이보험으로 100세만기로 어린이보험으로 갈아타는걸 추천드려요.
보험의 보장내역을 계속 나빠지고 있으니
아이들의 보험은 아예 어릴때 빵빵하게 보장내역을 넣어주는게 중요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