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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새집입주할때 해도될것과 안해도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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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입주할때 해도될것과 안해도될것

아파트를 새로분양받아 입주하면서 여러가지를 시공했습니다.

유리창 단열필름부터 방충망등등 많이 했습니다. 

우선 제가 한것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1. 베란다곰팡이방지페인트 비용 약50만

2. 입주청소 + 화장실 및 베란다 줄눈 약 100만

3.  방범방충망 약200만

4. 욕실거울 샤워실문 나노코팅 약 40만

5. 단열필름 약 70만

6. 새집증후군 개선시공+먼지다듬이퇴치시공 약 50만

7. 각방커튼 약 100만

8. 거실 및 각방 다빈치LED 약 36만

이정도를 입주하면서 욕심껏 했는데요. 

이중에서 모두 참 잘했다 하는데 방충망만 참 잘못했구나 싶습니다. . 

굳이 저층이라서 심여를 기울인 부분이긴 했었습니다. 계약하면서 이렇게 비싸 하기도 했구요.

아이들이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는건 안심이 되는데.. 잠금장치가 너무 여러개가 되어있다보니. 

창문을 활짝 열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벌레들어오지 말라고 방충망과 거실창사이에 뭘 하나 끼워줍니다. 틈이 생기지 않도록요.

그걸 고정하진 마시길 바랍니다. 고정을 한다면 나사로 풀어야지만 방충망을 열수 있습니다. 

나사로 풀어도 방충망을 열려면 당연히 틈새에 끼워둔것은 빼야합니다. 

끼워놨다고 해서 안들어오는 것도 아니구요. 

들어오더라구요. 어느틈으로 들어오는걸까요? 

요즘은 미세방충망 많이 하시는데.. 집을 자주 비우시거나(여행등을 자주 하시거나)하는게 아니라면 굳이 

방범방충망을 해야 할까 싶기도 합니다. 

뭐 이미 한거고 아이들이 방충망에 매달려서 흔드는걸 보면 잘한것 같기도 한데. 

금액에 비해서 조금 불편한 감은 있습니다. 

그래도 해놓고 보니 욕실청소도 싶고 다른집들 다 나왔다는 새집먼지다듬이도 우리집은 안나왔고 해서 불만이 거의 없는습니다.

방범방충망만 빼면요~~ 그것도 만족도 80%이니 만족한다고 봐야겠습니다. 

만약하신다면 작은창들은 빼고 큰 창만 하시길 바라고 잠금장치가 방충망을 열고 문을 활짝 열때 걸리지 않는걸로 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입주후 1년 살아본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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