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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느린아이 재활치료바우처, 언어치료바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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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아이 재활치료바우처, 언어치료 바우처 신청


현재 바우처 치료를 받고 있는 큰아이.

처음 우리 딸 언어치료를 빨리시작하는개 좋겠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언어료 하는 곳을 찾아보다. 언어치료비가 1회당 보통 10만원 정도하고 일주일에 2번정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짧게 잡아도 보통 1년은 다녀야 효과를 본다니 치료비가 어마어마 하다.
그러다 언어치료 바우처라는 것이 있다는것을 알았다.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진단서를 가지고 관할 동사무소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

동사무소마다 아이의 언어검사결과지, 발달검사결과지를 요구하기도 하니 미리 관할동사무소에 꼭 문의해보고 병원에 가자


​진단서에는 진단명과 되도록 아이에게 필요한 모든 치료를 적어달라고 하자
보통 적어달라는 대로 적어준다.
우리 아이는 서울대 어린이 병원으로 다니는데
바우처신청하려고 진단서 끈을때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운동치료 미술치료 특수치료 음악치료등의 모든 치료내용을 적었다
바우처카드 발급받고 막상 치료받는곳 신청하러갈때도 필요하니 되도록 자세히 적어달라고 하는게 좋다

 

 


​진단서는 되도록 2부를 발행받자.
(아이의 언어검사 발달검사결과지도 2부를 챙기자)
동사무소에 바우처신청은 원본을 내야하니 1부는 동사무소에 제출하고
나머지 1부는 가지고 있으면서 치료신청할 센터나 복지관등에 복사해서 가져가면 된다. (검사결과지도 치료기관에는 복사본을 가져가면 된다)

현재 우리아이는 한주동안 언어치료 2회 감각통합치료 2회 물리치료 1회의 치료를 받고 있다.
그 중 감각통합치료1회와 물리치료1회를 바우처로 받고 있다.

​바우처로 지원받는금액은 어떤 바우처카드를 발급받느냐에 따라 다르니 꼭 동사무소에 신청할때 물어보자

우리아이는 월 총8회 지원을 받고 본인부담금은 4만원 지원금은 18만원이다.
초과금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우리아이와 같이 느린아이 엄마들이여 바우처로 아이 치료비 지원받아서 아이 빨리 치료해주길 바란다

만5세까지는 장애인복관에서도 진단서만 있으면 치료받을수 있으니 알아두자.
(이후에는 장애인등록이 된경우만 가능하다)
장애인복지관은 바우처치료외에는 모두 무료이니 대기가 길다. 그러니 되도록 빨리 근처 복지관 알아보고 신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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