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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또 왔어요 짬뽕맛집 두드림수타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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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왔어요 짬뽕맛집 두드림수타짬뽕



울적한 나를 위해 남편이 제안한 “짬뽕먹으러 갈레?”

이렇게 좋을수가

집에서 시켜먹는것도 좋지만 계속 생각나게 하는 짬뽕집이 있죠?

저에겐 두드림짬뽕 집이 그래요

감기기운이 있으면 더 먹고 싶은 짬뽕인데요

오늘은 큰 아이도 함께 짬뽕 먹으러 왔어요


남편과 저의 문어짬뽕 두그릇과 아이들에게 줄 탕수육 소 사이즈 하나
그리고 무료로 주는 공기밥까지
공기밥은 말해야 주니까 아이들 데려가셔서 식사 하실분들은 미리 말해주세요

짬뽕 다 먹고 국물에 말아드실분들은 나중에 달라고 하심 되겠죠

우림 여기 짜장면이 별로라서 항상 메뉴는 문어짬뽕과 탕수육이랍니다

문어짬뽕 나오자마자 벌써 싹뚝싹뚝 잘라 물에 헹궈 아이들 주고

사진을 찍었더니 문어가 조각나있네요

원래 문어는 통으로 위에 한마리 올라가서 나온답니다

남편과 전 그냥 짬뽕보다 문어짬뽕이 더 맛있더라구요

남편은 면 먼저 전 국물먼저 해치우니 남편이 자기 국물을 저에게 덜어주네요



아이들의 포크는 이렇게 따로 구비가 되어있어서 직접 가져가 쓰면 되요
물티슈도 이곳에 구비되어있어요
따로 달라고 하지 않아도 되니 좋은것 같아요



문어짬뽕 만원씩과 탕수육소 만오천원 해서 삼만오천원이네요


한그릇에 만원이 아깝지 않은곳이예요

농협주유소옆에 있어요
찾아가다보면 다른 짬뽕집이 종종 있어서 헷갈리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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