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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용인시 전체어린이집 11월23일 월요일부터 휴원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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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똑~~

어린이집에서 문자가 토요일이고 일요일이고 이제는 오는게 익숙한데요.

뉴스에서 화요일부터 수도권2단계 적용한다고 하더니

용인시는 확진자가 하루에도 10명이 넘게 나오는상황이어서인지

하루일찍 2단계 적용을 한다네요.

코로나19 확진자 경로에 키즈카페에서 동선이 있어서

어린이집도 불안하다 하긴 했는데 말이죠..

결국 문자가 왔습니다

확진자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용인시는 하루 일찍인 23일(월) 2단계에 들어가며

용인시 전체어린이집의 휴원명령이 내려왔네요.

ㅠㅠ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응급실 방문 확진자가 나와서 큰아이 병원을 미룰수도 없고 층이 다르니 마스크를 아예 벗지 못하게 하는수 밖에 없겠구나 걱정하고 있는데

2단계 격상에 휴원까지

속이 답답했는데..

휴원명령에 둘째아이는 할수 없이 하루 긴급보육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화요일 부터는 다시 집콕에 들어가야 할듯 합니다.

내일 하루 우리 가족 모두 무사히 지나길 바라며..

모두 코로나 19 이겨냅시다.

~~~~~~~~~~~~~~~~~~~~~~~~~~~~~~~~~~~~~~~~~~

코로나19에 확진자도 가족도 모두 피해자인건 아시죠?
범죄자를 보는 눈길로 보지 말아주세요.
바로 내가 내 가족이 될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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