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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짬뽕맛집 검색하니 집 근처 교동짬뽕집이 나와서 엄마와 같이 다녀왔다
앞쪽에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1층이고 뒷쪽에서 들어가면 1층이다
우린 앞으로 들어가 뒤로 나왔다
아이들이 앉을수 있는 유아식탁의자가 두개 있어서 우리아이 둘다 앉을수 있었다
짬뽕3개 유니짜장1개 탕수육을 시키고 조금 기다리니 탕수육부터 나왔다
단무지와 양파는 직접 덜어먹을수 있게 준비되어있어 편했다
탕수육도 둘째가 잘 먹는것만 봐도 맛있음 인정
탕수육쏘스는 약간 떫은맛이 났다
짬뽕은 국물이 어두운 탁한색
매운맛은 먹다가 더 신청해도 된다고 해서 전통맛으로 주문
그렇게 맵지 않고 적당한맛
매운맛 잘 못먹는 우리식구에게도 그리 맵지 않았다
벽에는 당일공수한 신선한 재료를 쓴다고 되어있었는데
짬뽕에 들어간 오징어도 조개살도 모두 반건조제품이었다
고기는 석쇠에 구운다음 들어간듯하고
국물에서도 씁슬한 맛이 났다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은 별로
엄마 역시 다시 먹으러 올거냐고 물으니
아니란다
유니짜장은 처음인데 큰아이 잘 먹는다
큰아이가 잘 먹는다는것은 우선 맛은 있다는 얘기다
(맛없으면 아예 먹지도 않는다)
둘째는 건드려도 안봄 ㅠㅠ
약간 느끼한 감이 있어 서비스로 준 공기밥을 큰아이가 다 먹었다
울 가족의 전체적인 평가는 또 먹으러 일부러 오진 않을듯 하다
진정 짬뽕의 맛집은 없나?
용인교동짬뽕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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