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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응가~~ 하며 온 리미
아침부터 응가를 하시네요
좋아 잘하고 있어~~♡
그런데 바로 다시 눕더니 욱욱~~
리미야~~ 어디아파? 배아파?
응~~
배가 아프다고 누워서 안일어나요
배를 문질러보니 아주 차가와요
그래서 우리 리미~ 찜질팩을 생전처음 해주었어요
배에 따끈하게 올려주니 다시 꿈나라고 가네요
12시가 넘어서 일어나
엄마~~ 랄랄라~~~
(리미의 랄랄라는 패드로 유튜브 틀어달라는거예요~)
아프니 리미의 패드를 쥐어주니
자기 방으로 가서 누워서 시청하네요
찜질팩을 꼭 끼않고요 ㅠㅠ
밥을 엄청 좋아하는데 밥 먹으라는데도 안 일어나요
pm2시 안되겠어요
아무래도 체한것 같아요
집앞병원가서 링겔이라도 맞고 와야겠어요
비록 소아과는 없는 병원이지만
요즘 애들 소아과 주말에 가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냥 집앞으로 가기로 했어요
다행히 엑스레이에서 가스가 조금 차있는정도 래요
아직 증상이있은지 얼마안되서 정확한검사는 좀더지켜보다가 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네요
매일 알러지약을 복용하는아이라
그냥 체한것 같다 말씀드리니
그럴수도 있어요
수액을 맞고 가길 원하니 수액처방해주시네요
수액 맞고 집에가서 죽 먹자 리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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